가나 대표팀 안드레 아이유, 조던 아이유 형제 나이 포지션

카타르 월드컵 
가나 대표팀 아이유 형제 

 

안드레 아이유

오늘 밤 가나와 2차전을 갖는다. 가나 대표팀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로 안드레 아이유를 뽑는 사람들이 많다. 안드레 아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안드레 아이유 이름은 안드레 모건 라미 아유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그냥 아이유로 통한다. 아이유는 1989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34세다.

 

포지션은 윙어지만 세컨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 키는 176cm이며 주발은 왼발이다.  마르세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뒤 , 스완지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페네르바흐체에서 뛰었다.

 

현재는 카타르 리그 알 사드에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다. 

 

아버지가 가나 레전드 아베디 펠레이며 동생은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의 조던 아이유다. 형도 축구선수다. 한 마디 축구 가족이라 할 수 있다. 가나의 차범근 옹이라 생각하면 된다.

 

안드레 아이유는 윙 포워드로 아프리카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간결하고 빠르다. 탄력이 좋아 큰 기가 아니지만 헤더 골도 간간히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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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대표팀에서 111경기에서 24골을 만들어 냈다. 전성기는 지나가고 있지만 카타르 월드컵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만들어 낸 만큼 우리도 대비를 잘 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아이유는 스완지 시티에서 기성용과 함께 선수생활을 했다. 그 당시 아이유가 골을 넣으면 중계방송사 sbs는 가수 아이유의 노래를 엔딩곡으로 틀어주곤 했다.

 

 

조던 아이유

조던 아이유는 1991년생으로 32세다. 형과 포지션이 같다. 키는 182cm로 형보다 크다. 역시 마르세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고 있다.

 

조던 아이유 역시 가나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뛰었으며 85경기에 나와 19골을 넣고 있다. 동생 조던 아이유는 아프리카 선수 답게 드리블과 테크닉이 뛰어나다.

 

활동량도 매우 좋다. 공격부터 수비까지 정말 많이 뛰어 다닌다. 하지만 패스나 크로스는 평균 이하로 평가받는다.

 

 조던 아이유는 브라질 월드컵 직전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우리나라가 우루과이와 잘 싸웠지만 가나도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가나는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3:2로 아쉽게 졌다. 가나가 4 포트이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그 중심에는 아이유 형제가 있다.

 

오늘 꼭 대한민국이 이겨 SBS 중계진들의 선곡을 듣고 싶다. 아이유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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