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K리그에 왔다. 그 호날두는 아니지만 FC 서울이 외국인 공격수 호날두 타바레스 선수를 임대 영입했다. 서울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호날두 선수를 알아보자.
호날두 타바레스
호날두 타바레스선수는 1997년생으로 26세이며, 포르투갈 국적으로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최전방 공격수)다.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유스 출신이다.
2군까지 올라가 활약했지만 1군으로 승격은 하지 못했다. 이후 코바 피에다데, 페나피엘을 거쳐 현재는 프리메이라 리가 1부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에서 뛰고 있다.
포르투갈 리그 시즌 종료 후 fc 서울로 임대 됐다. 194cm 큰기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빠른 발이 강점인 선수로 알려져 있다. 주발은 오른발이다.
호날두 타바레스 기록
호날두는 청소년 대표출신으로 어렸을때부터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비록 스포르팅에서 1군으로 도약하지 못했지만 2019년 페나피엘로 이적하며 3 시즌동안 17골 11 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이스트렐라로 이적하며 팀의 승격을 도왔으며, 지난 시즌 포르투갈 1부리그에서 뛰며 26경기 4골을 기록하며 승격 이후 팀이 잔류하는데 일조했다.
시즌이 끝난 후 6월 초부터 fc 서울과 이적 논의가 있었다. 팬들은 이 선수가 누구인지 몰랐지만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영입이 됐다는건 알고 있었다.
이미 fc 서울 담당 병원에서 목격이 됐고, 김진규 전력강화실장과 함께 있는 사진도 돌았다. 아마 메디컬 테스트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fc 서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기동 감독을 선임했지만 여전히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새로운 감독의 첫 시즌인걸 감안하더라도 지금의 순위(9위)는 너무 좋지 않다.
호날두 선수가 fc 서울에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