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중형 세단 '더 2025 K5' 출시
기아가 4일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5 K5’를 출시하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다양한 개선 사항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모델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신규 트림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아래에 있는 K5 모의견적해보시고 선택하세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기본 사양
더 2025 K5는 모든 트림에 다음과 같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 선바이저 LED 조명
> 글로브 박스 LED 조명
>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 실내 소화기
기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던 일부 고급 사양은 상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며 상품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와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되었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운전 자세 메모리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서는 뒷좌석 열선 시트와 측면 수동 선 커튼 등이 기본화되었습니다.
합리적 선택지, 신규 트림 '스마트 셀렉션'
2.0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 ‘스마트 셀렉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트림은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일부 사양을 간소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2,766만 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과 전면 범퍼 하단 인테이크 그릴 디자인 변경
> 전후면 버티컬 윙 및 스키드 플레이트 추가
> 새롭게 디자인된 머플러 팁
또한, 전용 외장 색상인 ‘글래시어’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16인치 알로이 휠과 기계식 변속 레버(SBC),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탑재해 기본 사양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렌터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개선 사항
2.0 LPi 렌터카 모델의 엔트리 트림은 장시간 운전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좌석 통풍 시트를 추가했으며, 운전석 파워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연비와 고급스러운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가격 정보
더 2025 K5는 다양한 트림과 가격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 2.0 가솔린: 2,766만 원 ~ 3,601만 원
> 2.0 하이브리드: 3,250만 원 ~ 3,886만 원
> 2.0 LPi: 2,920만 원 ~ 3,537만 원
> 2.0 LPi 렌터카: 2,507만 원 ~ 2,77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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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자신감
기아 관계자는 “더 2025 K5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다양한 소비자층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중형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