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파리 올림픽 패막일을 앞두고 마지막 메달 사냥을 나서는 선수가 있다. 바로 여자 역도 박혜정 선수다. 박혜정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혜정 프로필


박혜정

 

박혜정 선수는 2003년생으로 21세다. 경기도 안산 출신으로 선부중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고양시청 소속이다.

 

체급은 +87kg(최중량)급이며 키는 176cm이다. 중학교시절 역도를 시작했으며 타고난 재능과 그보다 더한 성실함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중학교 3학년 나이에 역도 레전드 장미란이 고등학교 2학년에 세운 기록을 넘은 것은 매우 유명한 일화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제 첫 올림픽에 출전한다.

 

박혜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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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선수는 장미란 키즈로 중학교 1학년 시절 장미란 선수의 베이징 올림픽 경기를 보고 역도에 입문했다. 역도를 하기 위해 중학교도 역도부가 있는 선부중학교로 전학을 갔다.

 

이후 박혜정 선수는 전국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 등 국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성장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 때 아시아 유스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장미란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세운 기록을 넘어섰다.

 

 

2022년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합계 218kg으로 금메달을 목에걸면서 세계 주니어 역도 최강자로 이름을 알린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승승장구하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89kg의 기록으로 3관왕을 달성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는 현재 올림픽 랭킹 2위에 올라있으며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81kg급 이상 체급에는 중국의 리원원 선수가 절대강자로 버티고 있다.

 

박혜정 선수보다 30kg가량 더 들어올린다. 리원원 선수는 지난 아시안게임에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박혜정 선수는 은메달이 유력하다.

 

동메달만 따도 장미란 이후 12년 만에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여자 역도 최중량급 경기는 한국 시간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리원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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