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트디렉터 이자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 대표이사인 민희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민희진은 1979년 생으로 올해 44세이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다.
처음에는 평범한 직원이었지만 아티스트 콘셉트에 관여하면서 인정을 받게 되고 결국에는 비주얼 디렉터라는 직함을 받게 된다.
SM에 있는 거의 모든 아티스트들의 디렉팅에 관여했다고 보면 된다. 소녀시대부터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등 모든 아이돌 그룹이 그의 손을 거쳤다.
이례적으로 SM 등기 이사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퇴사를 하게 된다. 퇴사이유는 번아웃이 왔고 이수만을 찾아가 오랜 상의 끝에 퇴사를 하게 됐다고 한다.
한 달에 뮤직비디오를 5개씩 촬영하며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다고 한다. 한 동안 휴식을 취한 후 그녀는 당시 하이브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 이때 연봉이 5억 원이었다.
처음에는 하이브 CBO로 일을 하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ADOR 대표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그리고 마침내 어도어 소속의 첫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한다. 뉴진스 데뷔 앨범이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선주문만 44만 장을 넘어섰다.
뉴진스는 사전에 얼굴을 노출시키거나 프로모션이 거의 없었음에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이기도하지만 민희진 대표가 만든 걸그룹이라 더욱 기대가 큰 것이다.
한편 뉴진스 앨범은 8월 8일 정식 발매가 되며 음원은 8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도 기대가 되지만 무대가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된다.
뉴진스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